"위대한 쇼맨"은 마이클 그레이시가 감독하고
휴 잭맨, 잭 에프론, 젠다야, 레베카 퍼거슨이 출연한
2017년 개봉한 미국 뮤지컬 드라마 영화다.
영화는 P.T.바넘(P.T. Barnum)이,
사회에서 무시당하고 차별받는 사람들을 모아
세계적인 서커스를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뉴욕에서 양복점 조수로 일하는 어린 바넘과 함께 시작된다.
가난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도시의 화려함과 흥분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는 채러티(Charity)라는 유복한 집안의 젊은 여성과
사랑에 빠지고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결혼에 성공한다.
점원 자리를 잃은 후 바넘(Barnum)은
기회를 잡고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제국을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그는 수염 난 여인, 문신을 한 남자, 난쟁이를 포함하여
이상하고 부적합한 사람들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쇼를 통해 바넘(Barnum)은
"정상"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에 대해 도전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위대한 쇼맨"은 시각적으로 즐겁고 정서적으로 감동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뮤지컬 음악은 어느 한곡도 빠짐없이 전부다 명곡이고,
안무도 수준급에,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 또한 대단했다.
휴 잭맨은 P.T. 바넘이라는 전염성이 있는 역할에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불어넣었고,
잭 애프론(Zac Efron)은 바넘(Barnum)의 비즈니스 파트너로도 탁월하며
쇼에서 공중 그네 곡예가를 연기하는 젠다이아 콜먼(Zendaya)과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다.
젠다이아 콜먼(Zendaya)의 공중 곡예는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답고 멋있었다.
레베카 퍼거슨(Rebecca Ferguson)은 바넘(Barnum)이
쇼에서 공연하기 위해 모집 한 유명한 스웨덴 오페라 가수 제니 린드(Jenny Lind)를 연기했는데,
퍼거슨의 연기는 훌륭했고 그녀가 부른 "Never Enough"는 명장면을 만들었다.
노래는 기억하기 쉽고 기억에 남으며 영화의 주제를 잘 전달했다고 새각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그녀의 목 핏줄을 드러내며 열창한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오프닝 넘버 "The Greatest Show"는 영화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바넘(Barnum)의 세계를 완벽하게 표현한것 같다.
개인적으론 "This Is Me", "From Now On" 곡들 또한 좋았다.
'위대한 쇼맨'의 강점 중 하나는 스펙터클과 감동의 균형을 맞추는 능력이다.
이 영화는 정교한 음악과 화려한 비주얼로 가득 차 있지만
캐릭터나 메시지 어느하나 놓치지않았다.
차별없는 사회 그리고 수용과 포용에 대한 영화의 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 지금 필요한 메시지이며,
영화는 재미 있고 지루하지 않은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것 같다.
결론적으로 "위대한 쇼맨"은 뮤지컬을 선호하고
소수자에 대한 수용과 포용을 담은 이야기를 감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뛰어난 연기, 귀를 사로잡는 사운드트랙, 시선을 사로잡는 놀라운 영상으로
이 영화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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